Daeduk College Department of Model / 체계적인 실기훈련 및 학습과정을 통한 신체이미지를 자유롭게 창조할 수 있는 실기능력을 갖춤은 물론, 이론적 토대를 갖춘 모델전문인과 광고전문인, 연기자로서의 자질을 함양시켜, 고부가치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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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7-26 18:15
캐스팅 과정의 이해 [CF]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967  

CF 한편이 촬영 되고 안방에 나타나기까지는 몇 달에 걸친 여러 사람들의 수고로 이루어진다. 사전에 철저한 시장조사와 광고 전략을 세운 뒤, 구체적인 광고의 컨셉과 콘티등이 나오게 된다. 그 과정에 모델을 기용하게 된다. 모델 캐스팅 역시 철저한 시장조사가 병행된다. 물론 그 광고의 컨셉에 맞추어서 이미 얼굴이 알려진 영화배우나 탈렌트 등의 빅모델을 기용할 것인지, 아니면 무명 모델 또는 전문 모델을 기용해 신선함을 살릴 것인지에 대해 철저히 연구한 뒤 결정된다. 일반적으로 TV CF는 빅모델을 쓰는 경우가 흔한데, 이것도 작품에 따라 천차 만별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모 맥주회사의 광고가 만들어 지기까지를 대강 설명하겠다. 이를 통해 광고가 나오기까지 어떤 과정을 겪고, 특히 모델의 기용에는 어떤 사전 작업이 이루어 지는지 밝히고자 한다. 물론 이 경우가 완전히 정해진 예가 될 수 없음은 분명하지만 대강의 경로는 알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자신이 원하는 매체의 특성과 캐스팅 과정을 이해한다면 보다 더 효율적으로 매체에 적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먼저 광고 제작에 관여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을 중심으로 광고계가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바로 여러분을 광고의 꽃으로 만드는 사람들이다.




광고주 : 제품을 생산하는 주체다. 통상적으로 광고업무는 마케팅 부서나 광고팀이 관장하는데 여기에 그 회사의 중역들이나 대표가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게된다. 또한 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승인하는 사람들이다.




광고 대행사 : 광고 제작의 주체가 바로 이들이다. 광고 전략을 세우는 기획팀(AE)과 실질적으로 제작을하는 제작팀이 구성된다. 제작팀에는 카피라이터, 그래픽 디자이너, CM 플래너등과 모두를 관장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있다. 물론 대행사에도 나름대로의 마케팅 팀이 있어서 광고주와 함께 마케팅 전략을 세우게 된다. 그밖에도 홍보팀, 프로모션팀등이 있다. 이런 팀들은 광고주 단위로 구성되게 된다. 즉, 어느 맥주 회사 광고가 결정되면 기획팀, 제작팀, 조사팀, 매체팀, 프로모션팀등이 구성되고, 전체를 통괄하고 광고주와 밀접한 연계를 맺는 것은 기획팀이다. 기획팀(AE)은 끊임없이 광고주와 만나서 여러 가지 업무를 혐의하고, 이를 해당팀에 알리고 일을 분배하게 된다.




CF 프로덕션 : 광고대행사에서 결정한 광고 전략에 의해 콘티가 결정되면 실제 촬영 진행을 맡는 곳이다. 이 과정에서 콘티가 수정되기도 하고 조정되기도 한다. 프로덕션의 기획팀이나 감독과 광고대행사의 기획팀(AE)나 CM플래너가 이 일들을 조정하고 협의하게 된다.




모델에이전시 : 콘티가 결정되면 모델을 정할 때 의뢰하게 되는 기관이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모델에이전시는 여러 스타일의 모델들을 갖고 있는데, 프로덕션이나 광고대행사팀에서 원하는 스타일의 모델들을 오디션에 참가시키거나 추천하여 실질적으로 모델과 광고팀을 연결하게 된다.




그밖에도 녹음프로덕션, 편집팀등이 한 편의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참가하게 된다.

이제 한편의 광고가 어떻게 제작되고 어떤 과정을 거쳐 모델이 선정되는지 실례를 들어 설명하겠다.


‘랄라라...’춤으로 유명해진 광고의 회사는 당시 경쟁회사로 인해 시장 점유율이 점점 감소하고 있었다고 한다. 마침내 역전까지 당하게 되자, 새롭고 신선한 광고안을 기획할 수 밖에 없었다. 경쟁회사의 전략을 역공하기 위해 철저히 시장조사를 하고, 마침내 술을 마시는 이유는 즐거움이다로 컨셉을 세우게 된다. 즐겁게 마시는 술이라는 컨셉을 표현하기 위해 ‘춤’이란 소재를 택했고, 이 광고 컨셉에 제일 잘 맞는 모델을 물색하기에 이르른다.

보통 모델을 선정하는데는 관련자들간의 협의로 결정하는 경우와 소비자 조사를 통해 결정하는 두가지 경우가 있다. 두가지 방법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는 제품의 성격이나 경쟁상황, 광고비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빅모델일때는 보통은 광고주에게 추천을 하고 승인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이럴 경우 대행사에서는 기획팀과 제작팀이 상의하여 추천하게 된다. 대행사에 따라 기획팀이 결정하기도 하고 제작팀이 결정하기도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광고주가 직접 결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실무선에서 결정되고 아니고는 대표의 성향에 따른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이 광고의 메인인 박00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결정한 경우다.

무명모델 또는 전문 모델의 경우 초기 추천은 에이전시에 의해 이루어지게 된다. 모델 에이전시에서는 보통 이미지에 맞는 모델의 10배수 만큼의 모델을 추천하고, 이들을 오디션이나 미팅의 방법을 통해 광고대행사에서 결정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프로필 사진이나 카메라 테스트 영상물등이다. 가끔은 직접 광고주가 추천된 모델의 면접을 보기도 한다. 그 맥주 광고에서 주변 인물들은 에이전시에서 추천한 모델들로 이루어졌다.

최근까지 가장 화제를 모았던 광고인 모 이동통신 광고에서는 무명의 모델을 기용해서 굉장한 반응을 얻었다. 이 광고회사에서는 모델의 신비감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매체나 광고의 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걸고 계약을 하기 까지 했다. 이처럼 하나의 광고가 성공하기까지는 여러 가지 아이디어, 전략등이 철저히 개입되고, 수정, 보완된다.

시리즈 광고와 단발광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자 한다. 물론 시리즈 광고와 단발광고는 전파광고(TV CF, 라디오등)와 인쇄 매체 두 분야 다 적용되는, 광고의 일반적인 분류다. 시리즈 광고는 소위 켐페인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주제를 놓고 여러편의 광고를 제작하는 것을 일컫는다. 하나의 광고 시리즈는 보통은 한명의 메인 모델을 계속 기용하면서 주변 인물들을 바꾸거나 아니면 하나의 카피를 사용하면서 메인 모델을 계속 바꾸기도 한다. 단발광고라 표현되는 CF나 지면 광고는 프로모션 광고 또는 지방광고가 대표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단발광고로 내보낸 광고가 워낙 반응이 좋을 때 시리즈로 제작하기도 한다.

살펴본 바와 같이 대략 다음의 순서로 광고가 만들어 진다고 요약할 수 있겠다.

즉, 마케팅 전략을 수립후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콘티와 시안을 작성, 조사를 통하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모델을 선정, 이를 광고주가 승인하면 프러덕션에서 촬영하고 편집을 하고, 광고주가 작품을 시사한 후 안방으로 방영된다는 것이다.

다음은 빅모델을 기용해 성공한 사례와 무명 모델을 기용해 성공한 사례를 각각의 시안과 실제 방송 장면을 같이 실었다. 어떤 식으로 모델이 캐스팅 되는지, 시안이 어떻게 실제 모델에 의해 표현되는지 보다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보여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