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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패션모델 해외진출 전략 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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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론적 배경

1990년대부터 한국의 디자이너들이 본격적으로 국제무대 진출이 활발해 지기 시작하였고, 이에 발맞추어 국내 모델들도 세계적인 컬렉션 무대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세계시장의 진출은 최초로 1979년 12월 고급 주문복 창작 발표회에 선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 프레타 포르테(pretaporter)에 진출했던 전원기 이후 박영선, 최미애, 이종희, 김선영(아니타)을 필두로 확산되기 시작한다.

1990년대 후반 해외에 진출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노선미, 조희주를 비롯한 몇 명의 모델들이 파리컬렉션 무대에 등단하게 되었는데, 그 이후 박둘선, 주정은, 박세련, 안소라, 김도현 등의 모델들이 해외의 밀라노, 뉴욕, 파리컬렉션에서 한국모델의 미를 과시하기도 하였지만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지지 못하였고 짧은 기간동안 활동한 점이 아쉽지만 이들이 해외진출 초기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해외시장에서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컬렉션에 평균 1-2명의 동양모델을 세우기 때문에 동양인의 입지는 너무 좁을 뿐 만 아니라, 아직도 동양인은 실력과 상관없이 특이한 존재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양 모델들은 점점 많은 모델들이 진출을 하기 때문에 그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서 더욱 해외진출의 성공은 어렵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해외진출에 성공한 3명의 모델의 사례 진출을 비교, 분석하여 전략을 알아봄으로써 앞으로 해외 진출을 할 모델들에게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준비에 기여할 수 있는데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2. 해외진출 과정

국내 모델의 해외 진출 방법으로 첫 번째는 직접 자신의 포트폴리오 북(Portfolio Book)이나 프로필 사진(Profile)을 들고 에이전시를 직접 찾아다니는 방법이 있고, 두 번째는 해외 에이전시 사이트에 이메일로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보내는 방법이 있으며, 마지막 세 번째는 대회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하는 방법이 있기도 하지만 이 방법은 해외 진출하는 매우 특별한 방법이며, 앞에 두 가지 방법이 일반적으로 해외 패션시장에 진출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수많은 세계의 모델들이 해외 유명 에이전시에 메일로 프로필 사진을 보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이 자신을 직접 보여주는 첫 번째 과정이며, 또한 자신의 프로필을 포함한 사진을 보내는 방법이 해외에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더 유리한 방법이 되기도 한다.

3. 해외진출 모델의 사례조사

1) 한혜진

모델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 후 서울컬렉션, SFAA등 각종 컬렉션, Magazine, CF, 방송 등 한국에서 톱모델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동안에 회사와 주변의 권유로 해외 진출을 하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본인이 해외진출을 목표로 준비를 하고 있거나 계획을 따로 가지고 진출하게 된 것은 아니며, 한국에 전속되어 있는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Esteem)에서 해외 에이전시 Marilyn Agency Paris로 프로필을 보내서 진출하게 된 경우이다. 또한 뉴욕으로 진출 이후 런던, 파리, 밀라노 등의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한 활동 무대는 뉴욕이다.

세계무대로 진출한 첫 해인 2006년 ‘신인 모델 Top 10'에 당당히 뽑혔을 만큼 일찍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가장 높은 평가를 올리는 모델로 꼽히고 있다. 2006년 처음 뉴욕으로 데뷔할 당시에는 디자이너가 소속사의 유명한 모델을 섭외하면 그 모델을 섭외할 때 함께 보내는 마이너 모델이었으나 지금은 데뷔 후 2년 만에 전세가 역전하여 모델 한혜진을 섭외하는 디자이너에게 신인 모델을 같이 쓰면 보내겠다는 입장이 되기까지 한다. 이러한 성공요인을 분석한 결과의 하나는 바로 해외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과 당당한 성격이라 할 수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신인 모델 당시에는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이 오히려 모델을 하는데 불편함이 될 수 있었으나 해외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해야만 스탭들과 의견을 나누며 모델의 능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다른 성공 요인으로는 상황대처 능력이 빠르다는 점이다. 모델을 하는 일에 대해서 기획이나 계획을 하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모델은 동향을 파악하고 상황을 빨리 파악하며, 국내와 다른 해외 실정에 맞게 클라이언트의 마인드를 파악하는 것이 일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이러한 능력이 모델 한혜진이 가지고 있는 개인만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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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국 캐주얼 브랜드 ‘갭(Gap)' 2009 S/S 광고에 등장하면서 제시카 스탐을 비롯하여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톱모델(Top Model)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였는데, 이와 같은 월드 브랜드의 경우 동양모델 보다 서양모델을 선호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모델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점은 국내 모델의 위상을 증명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처럼 한참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모델이지만 앞으로의 계획 또한 모델로서 점점 나이가 들게 되면 무대에서의 활동이 어려운 직업의 특성이 있지만, 자신만의 모델로서의 일을 계속 유지해 나아가려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관련 또는 영역 확대보다는 모델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을 통해 패션 관련 일을 하고 패션 분야에서 입지를 굳히고 싶어 하는 의욕을 가지고 있다.

2) 김다울

모델 김다울은 어렸을 때 싱가포르로 이민을 간 이후 말레이시아 등 여러 나라에 머물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외국어를 익혔고, 13살 때 싱가포르 ‘로레알(L'Oreal)’ 화장품 모델을 데뷔 후 여러 매체와 잡지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으며, 미국에 진출해 샤넬, 루이비통, 돌체앤가바나 등의 컬렉션에서 세계적인 모델들과 함께 나란히 서며 세계무대의 벽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하게 된다.⁸⁾ 또한, 2005년 국내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해 ‘보그 코리아(Vogue Korea)’ 화보에 등장하면서 차세대 모델로 주목되고 있다. 2007년 3월 파리로 건너가 샤넬(Chanel)과 드리스 반 노튼(Dries van noten) 쇼를 통해 세계적인 모델로 데뷔 후 지금까지 세계 4대 컬렉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10 S/S 시즌까지 뉴욕 컬렉션 뿐 아니라 런던, 밀라노까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패션쇼 뿐 아니라 영국의 브랜드 톱숍의 CF까지 등장하며 세계무대에서 모델 김다울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예술가의 정신과 발레리나의 몸짓을 합쳐 놓은 것 같은 당당한 록스타 스타일’이 지난 2008년 톱모델 50위에서 18위를 차지한 혜박에 이어 한국 모델로는 두 번째, 아시안 모델로는 16위에 오른 중국출신 모델 두쥐안(杜鵑)에 이어 세 번째인 45위를 차지하기도 한다. 2008년 2월 뉴욕 컬렉션을 마치고 영향력을 인정받은 패션 잡지인 ‘NY 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해야 할 모델 톱 10’중 5위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또한 2007년 F/W 시즌을 시작으로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컬렉션에 참가하여 불과 2년 만에 45위로 등극하게 된다.


김다울~1.JPG

이처럼 모델 김다울이 세계 패션시장에서 장점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는 동양적이면서도 서양적인 신비로운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으로 처음 모델로 데뷔할 당시에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지 못하고 세계적인 모델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연습을 하였고, 자신만의 색을 찾아야 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워킹에 대한 지적도 많이 받았지만 이런 신비로운 마스크와 점차 자신만의 색을 찾아감으로써 세계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의 외국생활로 인해 국내 모델들의 가장 큰 장벽 중 하나인 의사소통에서도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었으므로 세계적인 모델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게 된 것이다.

모델 김다울은 활동 이외에도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 사진전을 열고, 책 ‘서울의 보물창고’를 출판하였으며, 영상 매체인 비디오 영상작업도 틈틈이 하는 등 다양한 분야와 자신을 접목시키며 자신만의 다양한 경력을 토대로 해외진출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 강승현

모델 강승현의 경우는 위의 다른 모델들과 달리 특별한 계기로 해외진출을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국내에서는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모델로 데뷔한 이후, 동덕여대 모델과에 진학하였고, 데뷔 이후로 두드러지게 활동은 하지 못하였으며, 2008년 Ford Super Model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해외로 진출하게 된 경우이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포드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동양인이 우승하기는 25년 역사상 처음 이였으며, 우리나라 모델계의 위상을 한 단계 높아지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다. 2008년부터 해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는 금호건설 CF를 찍기도 하였고,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 2009 S/S 광고에도 등장하는 등 세계적인 활동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는 모델 강승현의 장점으로는 본인만의 독특한 자체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과 꾸준함을 꼽을 수 있다. 해외 패션시장은 매 시즌마다 많은 변화를 요구한다. 따라서 자신만의 색이 없이 매 시즌 트렌드를 쫓다보면 자신의 색을 잃어버리기 쉽게 된다. 실제로 한 시즌 활발하게 활동한 모델도 다음시즌은 활동이 많지 않은 경우가 있은데 그의 예로 헤더 막스(Heather Marks)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이처럼 해외 패션시장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색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강승현~1.JPG

또한 모델 강승현만의 강점으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는 베이비 페이스(Baby Face)⁹⁾라 할 수 있는데 베이비 페이스라고하면 작고 긴 눈에 아기자기한 코와 입, 동그란 턱선에 통통한 볼살을 지닌 소녀적이고 천진난만한 아기 얼굴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모델 강승현은 패션계의 가장 큰 트렌드로 자리잡은 ‘베이비 페이스(Baby Face)’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데 모델 강승현과 같이 젬마 워드(Gemma Ward), 헤더 막스(Heather Marks), 릴리 콜(Lily Cloe) 등이 대표적인 베이비 페이스 모델들로 인기를 올리고 있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다른 어린 모델들과 달리 동양적이면서도 소녀다운 얼굴과 가늘고 긴 팔다리를 가진 체격조건과 부드럽고 활기찬 워킹으로 어린 모델을 넘어 패션업계 전체를 사로잡을 모델의 등장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¹⁰⁾

해외에서는 동양인이라는 특별한 장점으로 인하여 패션쇼 무대에 등장하는 동양 모델들의 사례도 있으나 강승현은 동양 모델들 중에서도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고 있으며 모델이라는 직업의 한계성 때문에 지금은 미국에 머물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 예정중이며, 이후 활동 경험을 살려 한국에서는 패션과 관련된 분야의 일을 꾸준히 하고자 한다.

 

4. 국내모델들의 해외 진출 전략 비교

국내의 대표적인 모델 3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3명의 모델은 각자 다른 계기를 통해 해외 진출을 하였으며, 각자의 장점을 통해 해외 무대에서 성공에 이루게 되었다. 모델 한혜진의 경우 국내에서 톱모델로 성공 이후 자연스럽게 해외로 진출하게 되었고, 국내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기 주관이 뚜렸한 성격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해외시장에 등장하자주목을 받으며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모델 김다울의 경우, 해외에서 어린 나이로 모델을 시작하여 유창한 영어실력과 신비로운 마스크로 해외 시장의 높은 벽을 넘었으며, 모델 강승현의 경우는 세계대회를 통하여 해외로 진출 이후 성실함과 트랜드에 적합한 베이비 페이스의 개성 있는 얼굴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하게 되었다.

<표1> 국내 3인 모델의 해외진출 시기 및 전략

특징 모델

한혜진

김다울

강승현

활동 년도

1999년 데뷔

11년간 활동

2001년 데뷔

9년간 활동

2005년 데뷔

5년간 활동

미적 특징

동양적,

시크함과 모던함

동양적,

신비로운 마스크

동양적,

베이비 페이스

(Baby face)

해외진출 시기

2006년,

뉴욕 진출

2007년

파리 진출

2008년

Ford Super Model 대회로 진출

해외진출 전략

준비된 실력

강인한 정신력

당당한 자기표현

유창한 외국어 능력

뛰어난 예술적 감각

꾸준한 자기관리

과감한 도전정신

 

5. 결론

 국내 3인의 모델이 해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에 있어서의 방법과 이를 통해 패션모델의 해외 진출시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특징적인 전략들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정의할 수 있다.

첫째, 해외 활동에 필요한 외국어의 습득이다. 해외 진출 시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것은 바로 언어적 장벽이기 때문에 해외 진출에 성공한 모델들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을 공통적으로 외국어에 대한 부분이며, 특히 영어가 가장 중요한 요인 중 첫 번째로 꼽히고 있다. 가장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영어뿐 만 아니라 자신이 진출하려는 나라의 언어로 일을 하기에 수월할 정도로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패션모델로써 현장에서 쓰이는 용어는 어느 정도 한정 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되고, 현장에서 쓰이는 전문용어들을 익히면 해외에서 모델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큰 어려움은 없지만 감성적인 일을 하는 직업이니 만큼 의사소통의 문제는 커다란 문제가 될 수 있다. 아시아 모델들 중 한국 모델들이 해외 진출시에 국내 모델들은 중국이나 일본 모델보다 언어 습득 능력도 빠르기 때문에 조금만 준비한다면 다른 아시아 모델들보다 성공에 한걸음 빨리 내딛을 수 있다.

둘째, 개성 있고 동양적인 얼굴이다. 국내 모델들을 백인 모델들과 비교하는 것 자체는 불가능 하다. 이는 국내 모델들과 백인 모델들은 너무나도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비교 대상이 될 수는 없지만, 국내 모델들이 해외 진출 시에 성공한 사례를 보면 동양적인 얼굴을 가진 모델들이 해외진출에 성공을 이루었듯이 확실한 개성 있는 동향적인 얼굴이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동양인으로서 동양모델이 되기보다는 동양인 중 자신만의 독특한 색을 토대로 시대적인 트랜드를 반영할 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추진력과 자신감이다. 국내 모델들은 추진력과 에너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능력을 갖추어서 최상의 상태에서 도전을 해도 후회 없을 만큼 준비 후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한 자기 관리를 지속적으로 하며 진출을 한다면, 국내 모델의 해외 진출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앞서 해외 진출한 모델들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모델에게 맞는 전략적인 방법을 가지고 진출을 준비한다면 전략적인 방법과 과정을 통해 해외에 동향적인 모델의 우수성으로 높이 주목을 받게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출처 국내 패션모델 해외진출 전략 사례조사

동덕여자 대학교 김 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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