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촬영 / 시험 촬영 [자신의 이미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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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알기’ 장에서 자신에 대한 이미지를 찾았다면 이제 그 이미지를 연출해야 될 때다.
자신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와 가장 닮고 싶은 모델의 사진을 국내외 잡지, 카다로그에서 스크랩해서 시안을 만들어 본다. 만일 자신의 상태가 다이어트나 피부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면 촬영이전에 반드시 어느 정도의 선까지 외모에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 물론 첫사진이라면 반드시 완벽한 상태일 필요까지는 없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위주로 촬영을 시작하면 되기 때문이다. 프로필 작업은 계속해서 끊임없이 해야 되는 것이므로 한 번에 끝내려고 서두를 필요 없다.
회사원의 이미지라면 만들어진 시안을 촬영을 의뢰할 사진작가에게 보여주고 구도, 조명, 렌즈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기반으로 같은 사진을 얻어낼 수 있는 지 여부를 의논한다. 사진작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이제 시안에 따라 머리부터 구두, 소품까지 최대한 준비를 하고 촬영에 들어가면 된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정확하게 이미지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웨어를 입고 촬영하면서, 안경을 쓰고, 서류가방을 들 수 없고, 정장을 입고 뛰어 다니는 포즈를 취할 수 없다. 40대 아주머니가 공주과의 옷을 입고, 소녀처럼 미소지어서는 안되고, 대머리 아저씨가 스포츠 웨어류의 의상을 입는다는 것은 넌센스다. 요는 각각의 이미지에 맞는 의상, 헤어, 포즈, 표정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그렇게 명확하고 쉽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고, 이제까지 연구한 이미지가 사진으로 나왔을 때는 전혀 달라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런 때는 처음 ‘이미지 찾기 작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미지를 찾는 과정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뜨리자. 이제 까지 살아왔던 방식, 자신의 외모, 머리스타일, 옷차림이나 내면을 최근 경향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 실제로 많은 모델 지망생들이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모델 초년병들은 처음부터 이미지를 고정시키므로 데뷔할때부터 진출에 한계를 드러내고 만다.
조급해 하지 말고, 여러 번에 걸친 실패와 실수를 통해 더 한 걸음 앞으로 나간다는 자세로 결과를 받아들이자.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확신이 없을 경우에는 나이, 키, 몸매, 용모에 따라 4가지 정도의 이미지를 미리 설정해 본다. 예를 들면 25세의 키 176cm, 68kg의 남자라면 회사원, 신사복 카다로그, 스포츠웨어, 신혼부부 등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다. 회사원 역할이라면 안경 소품과 평범한 양복, 와이셔츠, 넥타이를, 신사복 카다로그면 최신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양복, 커프스 버튼이 달린 와이셔츠, 세련된 넥타이등을 준비하고, 스포츠웨어면 스포티한 진바지와 상체에 딱 붙는 티셔츠를, 신혼부부나 아기 아빠 역할이라면 환한 표정에 진바지, V네크 카디건등으로 자신을 연출해서 촬영한다. 물론 역할에 맞춰 머리스타일, 포즈, 표정을 지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예는 여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커리어 우먼, 섹시한 분위기, 패션 카다로그, 여대생등으로 구분해서 각각의 이미지에 따라 연출해서 촬영해보자. 분명히 다음 촬영에서는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사전에 일회용 카메라나 비디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친구나 스스로 촬영해서 어떤 표정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어떤 포즈가 어울리는지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가장 편안하고, 자신감에 차있을 때만이 머리 속에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는 자신에 대해 보다 잘 알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철저하고, 집요하게 물로 늘어져, 선호하고 싫어하는 포즈나 표정, 가장 좋은 각도 등을 찾아내라. 찾아낸 것을 기록하고, 개선할 점과 더욱 발전시킬 점을 연구하고, 응용하라. 이 지리하고, 골치 아픈 과정은 한 장의 완벽한 사진을 얻을 때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계속될 것이다.
이미지를 어느정도 찾아내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한다. 물론 여러 가지 분야를 시도해보고 가장 잘 맞는 분야를 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화장품 모델이 되고 싶다면 각 화장품 브랜드마다 발매하는 화장품 전문지를 스크랩해서 피부상태, 머리스타일, 표정등을 비교하고 그 모델보다 더 멋있게 프로필을 만드는 것이 화장품 모델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위에 언급한 작업과 훈련 과정은 꽤 긴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괴롭고 힘들더라도 하나의 직업으로서 모델 일을 선택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하게 프로의식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다.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라면 이 즈음에서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부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이 모든 과정을 신나고 재미나고 기꺼이 계속할 수 있는 분들이길....
자신과 가장 비슷한 이미지와 가장 닮고 싶은 모델의 사진을 국내외 잡지, 카다로그에서 스크랩해서 시안을 만들어 본다. 만일 자신의 상태가 다이어트나 피부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면 촬영이전에 반드시 어느 정도의 선까지 외모에 필요한 조처를 취해야 한다. 물론 첫사진이라면 반드시 완벽한 상태일 필요까지는 없다.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을 위주로 촬영을 시작하면 되기 때문이다. 프로필 작업은 계속해서 끊임없이 해야 되는 것이므로 한 번에 끝내려고 서두를 필요 없다.
회사원의 이미지라면 만들어진 시안을 촬영을 의뢰할 사진작가에게 보여주고 구도, 조명, 렌즈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기반으로 같은 사진을 얻어낼 수 있는 지 여부를 의논한다. 사진작가가 가능하다고 판단하면 이제 시안에 따라 머리부터 구두, 소품까지 최대한 준비를 하고 촬영에 들어가면 된다.
주의해야 할 사항은 정확하게 이미지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웨어를 입고 촬영하면서, 안경을 쓰고, 서류가방을 들 수 없고, 정장을 입고 뛰어 다니는 포즈를 취할 수 없다. 40대 아주머니가 공주과의 옷을 입고, 소녀처럼 미소지어서는 안되고, 대머리 아저씨가 스포츠 웨어류의 의상을 입는다는 것은 넌센스다. 요는 각각의 이미지에 맞는 의상, 헤어, 포즈, 표정을 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그렇게 명확하고 쉽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경우가 많고, 이제까지 연구한 이미지가 사진으로 나왔을 때는 전혀 달라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이런 때는 처음 ‘이미지 찾기 작업’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이미지를 찾는 과정에서는 고정관념을 깨뜨리자. 이제 까지 살아왔던 방식, 자신의 외모, 머리스타일, 옷차림이나 내면을 최근 경향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 실제로 많은 모델 지망생들이 고정관념을 버리지 못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모델 초년병들은 처음부터 이미지를 고정시키므로 데뷔할때부터 진출에 한계를 드러내고 만다.
조급해 하지 말고, 여러 번에 걸친 실패와 실수를 통해 더 한 걸음 앞으로 나간다는 자세로 결과를 받아들이자.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확신이 없을 경우에는 나이, 키, 몸매, 용모에 따라 4가지 정도의 이미지를 미리 설정해 본다. 예를 들면 25세의 키 176cm, 68kg의 남자라면 회사원, 신사복 카다로그, 스포츠웨어, 신혼부부 등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설정할 수 있다. 회사원 역할이라면 안경 소품과 평범한 양복, 와이셔츠, 넥타이를, 신사복 카다로그면 최신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양복, 커프스 버튼이 달린 와이셔츠, 세련된 넥타이등을 준비하고, 스포츠웨어면 스포티한 진바지와 상체에 딱 붙는 티셔츠를, 신혼부부나 아기 아빠 역할이라면 환한 표정에 진바지, V네크 카디건등으로 자신을 연출해서 촬영한다. 물론 역할에 맞춰 머리스타일, 포즈, 표정을 지어야 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예는 여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커리어 우먼, 섹시한 분위기, 패션 카다로그, 여대생등으로 구분해서 각각의 이미지에 따라 연출해서 촬영해보자. 분명히 다음 촬영에서는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사전에 일회용 카메라나 비디오 카메라 등을 이용해 친구나 스스로 촬영해서 어떤 표정이 가장 잘 어울리는지, 어떤 포즈가 어울리는지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가장 편안하고, 자신감에 차있을 때만이 머리 속에 있는 이미지를 그대로 카메라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는 자신에 대해 보다 잘 알고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철저하고, 집요하게 물로 늘어져, 선호하고 싫어하는 포즈나 표정, 가장 좋은 각도 등을 찾아내라. 찾아낸 것을 기록하고, 개선할 점과 더욱 발전시킬 점을 연구하고, 응용하라. 이 지리하고, 골치 아픈 과정은 한 장의 완벽한 사진을 얻을 때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도 끊임없이 반복되고, 계속될 것이다.
이미지를 어느정도 찾아내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한다. 물론 여러 가지 분야를 시도해보고 가장 잘 맞는 분야를 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가에 따라 결정될 확률이 높을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화장품 모델이 되고 싶다면 각 화장품 브랜드마다 발매하는 화장품 전문지를 스크랩해서 피부상태, 머리스타일, 표정등을 비교하고 그 모델보다 더 멋있게 프로필을 만드는 것이 화장품 모델이 되는 지름길인 것이다.
위에 언급한 작업과 훈련 과정은 꽤 긴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괴롭고 힘들더라도 하나의 직업으로서 모델 일을 선택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하게 프로의식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다. 장난처럼 시작한 일이라면 이 즈음에서 포기하게 될지도 모른다. 부디 이 책을 읽는 여러분은 이 모든 과정을 신나고 재미나고 기꺼이 계속할 수 있는 분들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