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임주완 교수, 한국모델협회 회장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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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dcmodel 작성일 18-09-12 21:37 조회 3,904회 댓글 0건본문
[내외뉴스통신] 최정현 기자 = 대덕대학교는 이 대학 모델과 임주완 교수가 제14대 ㈔한국모델협회 회장(사진)에 선출됐다고 3일 밝혔다.
임주완 신임 모델협회 회장은 1985년 모델라인 6기로 데뷔하면서 패션모델, 광고모델로 활동한 중견 모델로, 서울컬렉션, 캘빈클라인, 잔비코 등 유명 패션쇼와 죠다쉬, 라피도, 코카콜라 등 굵직한 광고에 출연해왔다.
지난 1995년 MBC 수목드라마 ‘숙희’를 시작으로 KBS ‘검’, SBS ‘야인시대’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해왔고, 올해는 영화 ‘블렉레인’과 연극 ‘루터’에 출연했다.
임 회장은 지난 2006년에 대덕대 모델과 교수로 임용돼 모델, 연기자등 많은 스타제자들을 배출해왔다. 현재 학과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2004년부터 ㈔한국모델협회 부회장직으로 활동하며 모델의 권익보호와 모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한국모델협회는 지난 1976년 문화관광부 등록법인으로 설립돼 4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모델업계의 발전과 권익향상에 힘써왔다.
임주완 회장은 ‘문화마케팅을 위한 패션쇼기획과 지역문화축제’(2011)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지난 2016년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임주완 회장은 “앞으로 진정한 모델권익보호와 모델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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