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성룡돌’ JJCC(제이제이씨씨)가 파격적인 유격 퍼포먼스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JJCC는 28일 오후 6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1ST 미니앨범 ‘JJCC’의 타이틀곡 ‘빙빙빙’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비트와 함께 화려한 유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세계적인 태권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 4인방과 함께,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밀리터리 룩을 입고 무대에 오른 JJCC는 지난주에 있었던 컴백무대보다 더욱 강렬하고 세련된 무대매너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3옥타브가 넘는 고음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서정적인 느낌을 배가시켰던 리드보컬 에디의 깜짝 ‘540도 공중회전’까지 이어지며 화려함을 한층 더했다.

방송 이후,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JJCC 빙빙빙, 에디의 막판 공중회전에 깜짝”, “JJCC 빙빙빙, 절도 넘친 유격 댄스 압권!”, “JJCC 빙빙빙, 유격 댄스? 군대유격보다 힘들 듯”, “JJCC 빙빙빙, 노래도 강렬! 퍼포먼스도 강렬!” 등 음악 팬들의 다양한 리뷰가 줄을 이었다.

한편 이단옆차기가 총괄프로듀싱을 맡고 ‘가요계의 신성’ 텐조와 타스코가 힘을 보태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JJCC의 신곡 ‘빙빙빙’은 강렬한 비트 사운드 뒤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댄스곡으로 Raggae, Dance, Trap 등 다양한 장르가 숨어있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JJCC만의 색깔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