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대전지역 대학 패션관련 학과들과 연계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벌인다.
대전점은 이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션과 뷰티를 전공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자랑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를 계획이다.
대전점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벌이는 ‘롯데패션위크’ 행사의 특별 이벤트로 오는 17일 오후 3시 백화점 2층에서 지역 대학 패션관련 학과들과 연계한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는 올 여름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대덕대 모델과 학생 40명이 런웨이에 올라 모델로 나서고,
혜천대 뷰티디자인계열 학생들은 패션쇼에 참가한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게 된다.
패션쇼는 대덕대 모델과 임주완 교수와 서울콜렉션
연출가 출신 김민옥 교수가 직접 지휘하는 독특한 형태의 퍼포먼스로 기획, 패션쇼에 참여하는 모델 학생들이 백화점 매장에서 각자 쇼핑을 즐기다가
매장방송의 음악을 신호로 워킹을 시작하는 플래시몹 형태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점 조시훈 여성팀장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를 지역에서 패션과 뷰티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지역 대학들과 연계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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