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차세대 모델계의 유망주인 2010 슈퍼모델대회 본선진출자가 36명으로
확정됐다.
1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 최종 예선에서는 1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예비 진출자 52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종 예선대회는 카메라 심사, 자기소개 및 장기자랑, 근접심사 등을 통해 체형, 건강미,
피부뿐만 아니라 모델로서의 교양과 표현력을 집중 심사해 최종 36명으로 본선진출자가 결정됐다.
선발된 36명은 오는 19일부터
10월 초까지 전문 모델로의 집중교육을 받게 된다. 예비 슈퍼모델들은 교육기간동안 국내 합숙과 전문 강사 교육을 통해 워킹, 포즈,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교육을 받아 진정한 슈퍼모델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2010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0월 초 천안에서 열릴
예정이며, MC로는 한류스타 류시원이 발탁됐다.
▲본선 진출자 명단
임보미(18) 노주영(25) 이향주(21)
안서진(25) 김연옥(24) 박미경(22) 정혜수(23) 양다정(19) 하예나(22) 유가희(22) 김사라(23) 강은정(19) 박효미(25)
도석영(22) 서승혜(21) 임도연(18) 탁화영(20) 이지현(19) 박영진(20) 강수빈(22) 이수정(18) 정은혜(22) 도화경(19)
황현주(18) 김혜지(22) 김유지(20) 김혜지(21, 동명이인) 이수진(21) 박영은(25) 이임주(24) 이정현(22) 양현나(23)
오윤영(25) 정지은(23) 윤다영(19) 김영경(21) |